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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판타지14' 첫 시동…6월 11일 국내 테스트


14일부터 6월 3일까지 테스터 모집…당첨자 발표는 내달 8일

[문영수기자] 대작 온라인 게임 '파이널판타지14'가 올해 첫 시동을 건다.

액토즈게임즈(대표 전동해)는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파이널판타지14의 첫 국내 비공개테스트(CBT)를 오는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진행한다고 7일 발표했다.

일본 스퀘어에닉스가 개발한 파이널판타지14는 유명 게임 시리즈인 '파이널판타지'의 최신작으로 2013년 8월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일본과 북미, 유럽 등지에서 400만 명 이상 회원이 즐기는 인기 온라인 게임이다.

이번 테스트 참가자 모집은 오는 14일부터 6월 3일까지 정식 홈페이지(http://ff14.co.kr)를 통해 진행되며 테스터 당첨 여부는 6월 8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부산에서 열린 국제 게임전시회 지스타2014에서 배포된 테스트 참가권으로도 이번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액토즈게임즈 온라인사업 본부 배성곤 부사장은 "파이널판타지14의 완벽한 현지화 작업을 위해 긴 시간을 들여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며 "오랜 시간 동안 기다려주시는 이용자들에게 최고의 모험을 선물할 수 있는 서비스를 곧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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