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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14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 개장식 마련


두산과 홈 첫 시범경기 맞아, 리모델링 기념 걸그룹 EXID 축하공연도

[류한준기자] kt 위즈가 14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시범경기 첫 홈경기를 맞아 개장식을 연다.

kt 구단은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의 성공적인 리모델링과 증축을 기념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수원시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당일 오전 11시 2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약 1시간여 동안 진행된다.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남경필 경기도지사, 구본능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 황창규 kt 위즈 구단주도 개장식에 참석한다. 지역 국회의원과 체육관계자 등 200여명도 함께할 예정이다.

케이티위즈파크 정문 광장에서 기념 바닥돌 오픈식과 기념 식수, 테이프 커팅 순서로 행사가 시작된다. 이어 그라운드에서는 본행사가 열린다. kt 위즈 치어리더의 축하공연. 귀빈소개, 구장 리모델링 경과보고 영상이 상영된다.

수원시는 구장 시공사와 감리단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염 시장의 기념사와 황 구단주가 환영사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여러 귀빈들의 축사가 이어진다.

개장식 마지막은 인기 걸그룹 EXID가 축하공연으로 장식한다. 한편 두산과 시범경기에 앞서 개장 기념 시구와 시타는 염 시장과 남 지사가 각각 맡는다. 팬들의 입장은 10시부터 가능하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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