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꽃청춘' 라오스 팀, 72만원으로 여행 '역대 최저 예산'


유연석·손호준·바로 출연, 12일 첫 방송

[권혜림기자] 유연석·손호준·바로가 '꽃보다 청춘'의 역대 최저 예산으로 라오스 여행에 도전했다.

오는 12일 첫 방송되는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청춘'(연출 나영석) 라오스 편은 동남아시아 라오스를 여행하는 세 배우 유연석·손호준·바로의 이야기를 그린다. '꽃보다 할배' '꽃보다 누나'를 잇는 배낭여행 프로젝트 3탄의 두 번째 이야기인 동시에 평균 연령 27세로 출연진의 나이가 가장 어린 에피소드이기도 하다.

라오스는 값싼 물가로 잘 알려진 국가다. 20대 '꽃청춘'들은 역대 최저 예산으로 여행을 만끽하고 돌아왔다는 후문이다. 1일 3만원으로 먹고, 자고, 노는 것도 모자라 속옷, 가방, 옷가지까지 쇼핑했다. '꽃보다 청춘' 라오스팀이 총 6박 8일간의 여정 동안 사용한 금액은 72만원이다. 3명의 꽃청춘들이 각 일일 3만원을 사용했다.

아름다운 풍광과 친절한 민족들이 사는 곳으로 알려진 라오스는 뉴욕타임스가 2년 연속 꼭 가봐야 할 여행지로 꼽은 국가다. '배낭여행자들의 성지'로 손꼽히는 곳이기도 하다. 태국과 캄보디아, 베트남이 둘러싸인 동남아시아 국가다.

라오스는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 베트남의 하롱베이와 같이 특별한 관람 포인트가 없는 탓에 유명세가 덜 한 여행지지만 베테랑 배낭여행객들 사이에서는 지상낙원으로 불린다. 낙원을 찾은 세 청춘의 이야기는 오는 12일 저녁 9시50분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꽃청춘' 라오스 팀, 72만원으로 여행 '역대 최저 예산'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