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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PD "박형식 마지막 촬영 중, 후임 결정 無"


박형식, '진짜사나이' 하차 "드라마와 병행 불가피"

[이미영기자] MBC '진짜 사나이' 제작진이 박형식의 후임과 관련해 결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14일 스타제국은 "박형식이 KBS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에 주인공으로 합류하면서 드라마 스케줄 상 '진짜 사나이' 촬영 병행이 힘들게 되었다. 이번 훈련을 마지막으로 '진짜 사나이'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진짜사나이' 김민종 PD는 이날 조이뉴스24에 "박형식이 오늘(14일)부터 18일까지 4박 5일간 유격훈련 촬영을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라며 "스케줄 문제로 부득이하게 하차하게 됐다. 본인도 아쉬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형식의 후임과 관련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 박형식이 스케줄 문제로 갑작스럽게 하차 결정이 났기 때문에 향후 계획은 차차 생각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형식의 소속사 측은 "박형식 본인이 굉장히 아쉬워하고 있다. 회사에서도 병행할 수 있도록 스케줄 조율을 최대한 해보았으나 불가피한 상황이다. 박형식이 유격훈련으로 '진짜 사나이'에 처음 합류하게 되었는데 유격으로 활동을 끝마치게 되었다. 마지막인 만큼 최선을 다하고 오겠다고 전했다"고 마지막 촬영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박형식은 지난해 5월 '진짜 사나이'에 합류하며 '아기병사'로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 KBS 새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에 캐스팅 돼 촬영에 한창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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