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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섭, 대변인직 사퇴 "7.30 재보궐 출마 안해"


"당의 승리와 정권교체 위해 필요한 일 하겠다"

[이영은기자] 7.30 재보궐 선거에서 서울 동작을 지역에 출마 의사를 밝혔던 새정치민주연합 금태섭(사진) 대변인이 4일 대변직을 사퇴키로 했다.

새정치연합 지도부는 전일 서울 동작을에 기동민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전략공천키로 결정했다.

금 대변인은 이날 대변인 직을 사임하며 "앞으로도 당의 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해서 필요한 일을 찾아서 하겠다"며 고별 브리핑을 가졌다.

금 대변인은 브리핑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런 상황에서 제가 당의 얼굴인 대변인을 하는 것이 선거를 앞둔 당에 큰 도움이 안될 것 같아 (대변인직을) 사임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과분하게도 당 지도부에서 수도권의 거의 모든 지역에 대해 (출마를) 권유했지만, 한번 동작을에 출마하겠다고 약속했기 때문에 다른 곳에 출마하기는 어렵다고 말씀드렸다"면서 "제 말에 책임을 지려한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 계획과 관련 "아직 생각을 안해봤다"면서 "우리 당의 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해서 필요한 일을 찾아서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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