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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교육용 모바일기기 시장에 승부수


태블릿, 크롬북 등에 멀티OS·하이브리드 디자인 채택

[안희권기자] HP가 윈도 태블릿과 크롬북 등을 출시하고 새학기 수요를 집중 공략한다.

IT매체 벤처비트는 HP가 노트북과 태블릿, 크롬북 등을 선보이고 컨슈머 시장을 공략에 힘을 쏟는고 1일(현지시간) 전했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다양한 용도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여러 운영체제(OS)와 디자인으로 만들어졌다. HP는 OS로 윈도8.1과 안드로이드, 구글 크롬OS를 채택했고 제품 디자인으로 노트북, 태블릿, 하이브리드 등 3가지 형태로 선보였다.

따라서 소비자는 입맛에 맞는 OS와 디자인을 고를 수 있다.

투인원(2-in-1) 노트북은 LCD 화면창 부분을 360도 뒤로 회전시켜 태블릿처럼 사용할 수 있다. 새로 나온 11인치 크롬북과 14인치 안드로이드북도 눈에 뛴다.

11인치 크롬북은 삼성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으며 지난해 첫선을 보였던 14인치 모델과 동일한 디스 플레이 해상도(1366x768픽셀)를 구현한다. 무게 1.22kg으로 애플 맥북에어처럼 매우 얇다.

저장용량 16GB와 램 2GB 표준형 3G/와이파이 모델은 249달러에 팔린다.

14인치 안드로이드북 'HP 슬레이트북 PC'는 엔비디아 테그라4 프로세서를 장착하고 있으며 저장용량 64GB, 램 2GB로 오는 8월 399달러에 판매된다.

HP는 저렴하고 성능과 디자인도 우수하다는 장점을 내세워 교육 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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