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1분기 매출 278억 원 '사상 최대'

[이부연기자]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지난 1분기에 사상 최대인 278억 원의 매출을 거뒀다.

게임빌은 13일 지난 1분기에 매출이 전 분기 대비 24% 성장한 278억 원, 영업이익은 104% 성장한 38억 원,당기순이익은 28% 성장한 3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신작 성과와 기존 작품들의 매출이 꾸준히 상승한 것이 호실적의 요인으로 평가되고 있다.

국내 매출은 '별이되어라', '제노니아 온라인' 등의 흥행으로 전 년 동기 대비 2배 가까이 성장하며 최대 실적을 견인했으며, 해외 매출은 1분기 중 글로벌 기대작의 출시 공백에도 불구하고 전 년 동기 대비 약 30%의 성장세를 이어갔다.

게임빌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스포츠, 전략, RPG 등 주요 장르들이 안정적인 매출을 구성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매출 신장을 통해 이익 반등에도 성공했다"면서 "2분기에 총 8 종의 신작을 선보이며 호실적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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