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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하지원의 두뇌싸움…시청률 상승


하지원, 비밀자금 빼돌려…진이한 경고

[이미영기자]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가 시청률 상승을 기록하며 월화극 1위 자리를 수성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기황후'는 26.0%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24.4%보다 1.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최근 시청률 하락세를 보였던 '기황후'가 시청률 반등으로 30%대 돌파의 희망을 이어가게 됐다.

'기황후'는 하지원과 탈탈이 비밀자금을 손에 넣기 위한 숨막히는 두뇌전을 그리며 재미를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 기승냥(하지원 분)은 왕유(주진모 분), 연비수(유인영 분)의 도움으로 연철(전국환 분)의 비밀자금을 빼돌렸다. 탈탈(진이한 분)은 비밀 자금을 빼돌린 승냥에게 섬뜩한 경고를 전했다. 또 연비수(유인영 분)는 승냥에게 왕유(주진모 분)를 연모한다고 고백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신의 선물-14일'과 KBS2 '태양은 가득히'는 각각 10.6%와 2.5%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밀회'는 25일 4.062%의 시청률(유료방송가구 시청률 기준)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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