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템페스트, '로드 투 킹덤' 출격…Mnet 서바이벌 한 번 더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템페스트가 '로드 투 킹덤'에 출연한다.

1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템페스트는 최근 Mnet '로드 투 킹덤' 출연을 확정 짓고 준비에 돌입했다.

'로드 투 킹덤'은 2020년 시즌1 당시 알려지지 않은 원석 보이그룹을 발굴하는 서바이벌 콘셉트로 많은 사랑을 받은 프로그램이다. 당시 펜타곤 온앤오프 골든차일드 더보이즈 베리베리 원어스 티오오가 출연했고, 더보이즈가 우승해 '킹덤' 출연권을 얻었다.

이후 '로드 투 킹덤'은 새로운 시즌을 위한 정비를 이어오다 2024년 팬들을 다시 만날 준비를 마쳤다.

여기에 위에화 보이그룹 템페스트가 합류를 확정지었다. 지난 3월 다섯 번째 미니앨범 '라잇하우스'를 발표한 이들은 아이튠즈 베트남 전체 장르와 팝 차트에서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튀르키예 케이팝 차트 1위와 미국 케이팝 차트 4위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거듭해나가고 있다.

템페스트 루와 안형섭은 2017년 방영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이어 '로드 투 킹덤'에도 출연하며 또 한 번 Mnet 서바이벌을 거친다. 한빈 역시 '아이랜드' 출연 이후 두 번째 Mnet 서바이벌에 임한다.

한편 새롭게 정비한 '로드 투 킹덤'은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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