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홍성효 기자] 대한항공이 현대자동차, KT, 인천국제공항공사, 현대건설과 함께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에서 통합 운용성 실증에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이번 실증을 통해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eVTOL)와 UAM 운용시스템간 5G 항공통신망을 활용한 UAM 통합 운용 시스템을 검증했다. 대한항공은 이번 실증에서 정상·비정상 상황에 대한 10가지 시나리오를 수행하며 운용시스템의 기능과 성능을 점검을 실시했다.
대한항공은 이번 실증 결과를 분석해 향후 고밀도 운영환경에서도 안전하게 UAM이 운용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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