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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개봉] '범죄도시4', 벌써 천만각…예매율 95.5%·사전예매 84만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범죄도시4'가 드디어 개봉되는 가운데 사전 예매량만 84만 명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24일 오전 7시 20분 기준 예매율 95.5%, 사전 예매량 84만1551명을 기록했다.

'범죄도시4'가 놀라운 사전 예매량을 기록했다. [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범죄도시4'가 놀라운 사전 예매량을 기록했다. [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

괴물형사 마석도의 통쾌한 액션과 특유의 유머를 바탕으로 3편까지 초대박을 친 대한민국 대표 프랜차이즈다. 한국영화 시리즈 사상 최초 누적 관객수 3천만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특히나 이번 4편은 무술 감독으로 정평이 나 있는 허명행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한국영화 시리즈 중 최초로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되어 기대감을 더했다.

이에 '범죄도시4'는 개봉 전날 무려 60만 장이 넘는 사전 예매량을 기록하며 역대 한국 영화 사전 예매량을 모두 뛰어넘었다. '범죄도시3'(2023)의 개봉 전날 오전 9시 30분 사전 예매량은 40만9879장(예매율 83.7%)이었다.

마동석과 허명행 감독은 개봉 전 진행된 조이뉴스24와의 인터뷰에서 흥행 스코어와 관련해 "우리의 목표 스코어는 손익분기점인 350만 명이다. 이걸 넘으면 다음 편을 제작할 수 있다"라며 "그 뒤는 관객들이 정해주시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럼에도 '범죄도시4'는 벌써부터 천만 영화에 등극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큰 상황. 과연 '범죄도시4' 역시 흥행 역사를 쓸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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