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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31개 시·군 지자체와 지역교육 협력 강화 나섰다


지자체·교육지원청 담당자 권역별 협의회 개최…지역 맞춤 교육 공감대 형성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31개 시·군 지자체와 교육지원청의 지역교육 협력 강화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31개 시·군과 경기공유학교, 늘봄학교, 미래교육협력지구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운영현황을 공유하기 위해 다음 달까지 4개 권역별로 협의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포, 의왕, 안성, 여주, 용인, 이천, 평택, 화성, 오산 지역은 여주농촌테마공원에서 고양, 김포, 동두천, 양주, 의정부, 연천, 파주지역은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지난 19일 협의회를 진행했다.

지난 19일 여주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 지자체·교육지원청 담당자 권역별 협의회. [사진=경기도교육청]
지난 19일 여주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 지자체·교육지원청 담당자 권역별 협의회. [사진=경기도교육청]

이번 협의회는 31개 시·군 지자체, 교육지원청의 지역교육 업무담당자들이 참여해 △경기공유학교, 늘봄학교, 미래교육협력지구의 현황 공유 △지자체와 교육지원청 지역교육협력 방안 △지역 체험처 및 지역 연계 프로그램 등 구체적인 지역 교육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권역별 협의회는 지자체와 지원청이 협업하고 상시 소통하며 지역의 문제를 함께 해결한다.

김인숙 도교육청 지역교육담당관은 “이번 협의회로 31개 시·군과 지역별 운영 현안을 공유하고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의 교육현안을 지자체-교육지원청-도교육청이 함께 해결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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