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토크콘서트 '날마다 당당당', 2년 만에 서울서 개최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오은영 박사의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오은라이프사이언스는 19일 "오는 6월 1일부터 오은영 박사의 토크콘서트 2024 오은영의 더할나위없이 '날마다 당당당'을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오은영 박사는 2022년 5월 오은영 토크콘서트 '1도의 변화, 우리들의 마법의 순간' 서울공연을 시작으로 매년 새로운 콘셉트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오은영의 더할나위없이 '날마다 당당당'은 2년 만에 서울에서 개최된다.

지난 1도의 변화 토크콘서트 서울공연에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을 비롯해 배우 고소영, 소녀시대 윤아, 배우 김태희 등 평소 공식석상 외에는 얼굴을 보기 힘들었던 수많은 셀럽들과 연예인들이 방문했다. 서울공연 뿐만 아니라 지방 공연에도 가수 유열, 아나운서 한석준 등이 공연장을 찾아관객들에게 공연 외적인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다.

또한 이번 오은영의 더할나위 없이 '날마다 당당당'은, 2020년 1월부터 3년간 지속된 팬데믹으로 인해 늘 조심하고 경계하면서 점차 지치고 어두웠던 우리의 의식과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를 '우리가 이제는 더이상 서로를 위로하고 보듬어 주는데 그치지 말고, 씩씩하게 이겨내고 밝고 당당하게 살아보자', '나와 우리는 지금 모습 이대로 더할나위없이 충분하고 소중한 존재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2023년 3월 고양공연을 시작으로, 안산, 부산, 전주에서 진행했다.

오은영 박사만이 할 수 있는 진심을 담은 위로와 감동있는 노래로 많은 관객들에게 힐링을 줘 "오은영만이 할 수 있는 위로였다", "역시 오은영이다"와 같은 호평이 담겨진 다양한 후기들도 잇따라 게재됐다.

토크콘서트 제작사 오은라이프사이언스는 "오은영 토크콘서트는 단순히 관객들과 말로만 소통하는 형태에서 더 나아가 진짜 토크콘서트를 만들고자 많은 고민과 시행착오 끝에 탄생한 공연"이라고 말했다.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고 오은영 박사가 객석으로 들어가 관객들과 직접 손을 잡고 인사를 나눈다. 또 모든 관객들에게 직접 질문을 할 수 있도록 공연 전용 스케치북과 사인펜을 제공해 말로는 전하지 못한 사연이나 궁금했던 질문들을 작성해 현장에서 직접 이야기를 전한다.

특히, 오은영 토크콘서트에는 크로스오버 퓨전밴드로 활발하게 활동중인 두번째달의 멤버(이영훈, 조윤정, 최진경)들과 '싱어게인2'에 출연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던 가수 오열이 참여해 다른 토크콘서트와는 차별화된 재미를 더했다. 사연에 따라 즉석에서 들려주는 라이브 연주와 노래가 또 다른 감동을 주며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연출로 관객들에게 진짜 토크+콘서트의 재미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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