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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완 LG전자 CEO,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더 나은 환경 물려줄 것"


"지속가능한 삶의 가치 전달"…다음 참여자로 류재철·박형세 LG전자 사장 지목

[아이뉴스24 권용삼 기자] ]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책임자(CEO) 사장이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친환경 릴레이 캠페인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책임자(CEO). [사진=LG전자]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책임자(CEO). [사진=LG전자]

19일 업계 따르면 조주완 사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참여를 인증했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자는 취지로 환경부가 펼치는 범국민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기업과 기관 등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겠다는 약속을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앞서 조주완 사장은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의 다음 참여자로 지목을 받았다.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앞두고 챌린지에 동참한 조 사장은 "미래를 살아갈 'YG세대'에 더 나은 환경을 물려주겠다는 의지를 담아 기쁜 마음으로 캠페인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LG전자의 ESG 경영활동을 강화해 고객에게 지속가능한 삶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LG전자는 지난 2022년부터 LG트윈타워에서 임직원 대상 '나부터 챌린지'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종이컵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텀블러 세척기를 배치하는 등 일회용품을 줄이는 노력을 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 월간 종이컵 사용량에서 약 15만개를 줄여 종이컵 1개당 약 6.86g씩 연간 약 12톤의 이산화탄소 절감 효과를 내는 중이다.

한편 조 사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LG전자 류재철 H&A사업본부장과 박형세 HE사업본부장을 지목했다.

/권용삼 기자(dragonbu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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