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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부수 6200만부 만화 '하이큐' 첫 공식 극장판 5월 개봉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김연경(흥국생명)과 양효진(현대건설) 등 V리그 선수들에게도 잘 알려진 만화가 있다. 배구를 소재로 한 일본 만화 '하이큐'다.

하이큐의 첫 극장판 애니매이션이 5월 15일 한국 관객들과 만난다. 하이큐는 후루다테 하루이치의 작품으로 지난 2012년 주간 소년 점프에서 연재를 시작했고 2020년 완결됐다.

단행본으로 45권까지 발행됐고 누적 판매수는 일본에서만 6200만부에 달할 정도로 많은 인기를 모았다. 국내에서도 '하이큐' 열풍이 불었다. TV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돼 1~4기까지 시리즈 4개가 방송됐다.

오는 5월 국내 개봉하는 일본 애니메이션 '하이큐' 첫 공식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 티저 포스터. [사진=NEW/CJ CGV㈜]
오는 5월 국내 개봉하는 일본 애니메이션 '하이큐' 첫 공식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 티저 포스터. [사진=NEW/CJ CGV㈜]

국내에서는 '애니맥스'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났다. 그리고 주인공인 히나타 쇼오가 다니는 카라스노 고교와 오랜 인연이 있는 라이벌 네코마 고교 사이에 펼쳐지는 맞대결을 그린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이 스크린으로 돌아왔다.

하이큐의 첫 공식 극장판으로 원작자 후루다테가 제작에 함께했고 미츠나카 스스무가 감독을 맡았다. 일본 현지에서는 지난 2월 16일 먼저 개봉했다.

지난 8일 기준 누적 관객 648만명과 흥행 수익 926억엔(한화 약 826억원)을 기록했다.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 국내 개봉을 앞두고 티저 영상과 포스터는 선공개됐다.

국내 배급을 맡은 NEW 측은 "일본에서도 흥행 수익 100억엔 돌파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 이번 국내 개봉에도 작품을 사랑하는 팬들의 많은 관심이 몰릴 것으로 본다"고 기대했다.

일본 내 연재와 단행본, TV 애니메이션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모았던 '하이큐'의 첫 공식 극장판이 오는 5월 국내 개봉된다. [사진=NEW/CJ CGV㈜]
일본 내 연재와 단행본, TV 애니메이션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모았던 '하이큐'의 첫 공식 극장판이 오는 5월 국내 개봉된다. [사진=NEW/CJ CGV㈜]

/류한준 기자(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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