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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럿', 조정석 여장 예고편만 1200만 "김한결 감독, 용기 있어"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파일럿'이 올여름 극장가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다.

'파일럿'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파일럿'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앞서 2종의 예고편과 포스터를 공개하며 조정석의 파격적인 여장 변신과 도전을 보여준 가운데, 공개된 콘텐츠들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올여름 최고의 기대작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파일럿'이 공개한 예고편의 통합 조회수는 총 1,200만 회를 돌파했으며, 포스터 역시 조정석의 과감한 비주얼에 역대급 반응을 얻고 있다.

이처럼 '파일럿'이 런칭과 동시에 주목받는 배경에는 무엇보다 지금껏 보지 못한 스타일의 영화가 주는 신선함에 있다. 연출을 맡은 김한결 감독은 2019년 10월 '가장 보통의 연애'로 성공적인 데뷔를 했다.

'가장 보통의 연애'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지만 현실을 비트는 특별한 연출력으로 남녀노소의 공감대를 얻어 전국 292만 관객을 기록한 바 있다. 그의 연출 복귀작 '파일럿'은 코미디 연기의 정석, 조정석이 함께해 코미디 시너지를 일으킬 예정이다.

조정석은 "김한결 감독이 워낙 매 장면을 섬세하게 잘 챙겨주셔서 믿고 연기할 수 있었다. 여러 가지 시도를 마다하지 않는 용기 있는 연출가라 생각한다"라고 함께한 소감을 전했다.

예비 관객들은 "와 진심 오랜만에 보고 싶은 영화가 생김", "이런 영화가 보고 싶었다구", "올해 가장 핫한 영화 자리를 3개월 전에 찜 해놨네", "개그 취향에 완전 꽂혔다", "보는 순간 뿜었다" 등 신선한 소재와 설정, 캐릭터 등에 대한 기대감을 전하는 중이다.

'파일럿'은 7월 31일 개봉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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