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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된다고?"…'탈모→풍성' 머리, 어떻게 했길래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두피가 거의 다 보일 정도로 탈모였던 여성이 다시 풍성한 모발을 회복한 뒤 자신의 비법을 공개해 해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파빈 사호타가 6주 만에 탈모를 극복한 경험담을 올려 화제다. [사진=파빈 사호타 틱톡]
파빈 사호타가 6주 만에 탈모를 극복한 경험담을 올려 화제다. [사진=파빈 사호타 틱톡]

지난 2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더선에 따르면 탈모를 겪던 파빈 사호타는 지난 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탈모를 극복한 사연을 전했다.

파빈이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그녀는 심각할 정도로 탈모 상태였으나 6주 만에 다시 모발을 되찾았다.

파빈은 머리카락을 되찾은 비결은 세가지라며 명상과 더마 롤러, 직접 만든 헤어오일을 꼽았다.

그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명상을 했고, 이것이 탈모 극복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스트레스를 줄일수록 많은 모낭이 휴지기에서 벗어나기 때문에 모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또한 타빈이 두피에 사용한 더마 롤러는 미세한 바늘이 달린 롤러로 두피의 혈액 순환을 촉진해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타빈은 머리카락이 다시 자라기 시작하면서부터 더마 롤러 사용을 끊고, 직접 만든 헤어오일의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오일은 코코넛 오일과 캐스터 오일, 암라 오일, 아몬드 오일 등 천연 재료로 만들었다.

한편 탈모의 종류는 M형 탈모, 확산형 탈모, 원형 탈모 등으로 나눠진다.

타빈의 경우 확산형 탈모로 정수리 가르마를 중심으로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면서 쉽게 빠지는 것을 가르킨다.

확산형 탈모는 먼저 주요 원인을 파악해 해결해야 하는데, 스트레스, 임신, 영양 불균형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생길 수 있어 그 원인을 파악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밖에 M형 탈모는 남성 호르몬의 활성화로 인해 생기며, 원형 탈모는 면역체계의 이상으로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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