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지, 김가은 선수, 2023년 제주 육상 최우수 선수상 수상

[조이뉴스24 배정화 기자] 2023 제주 육상을 빛낸 최우수 선수상에 임은지(제주시청)와 김가은(남녕고)선수가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육상연맹(회장 박우혁)은 지난 27일 오후 메종글래드제주에서 ’육상인의 밤’행사를 열고 지난해 제주 육상을 빛낸 선수와 단체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최우수단체상은 서귀포마라톤클럽이 차지했고, 지도자상에는 한승환(외도초 교사), 서행준 제주도체육회 전임지도자에게 돌아갔다.

또 장학금수혜자 및 학교에는 김가은(남녕고), 외도초, 신제주초, 삼성초, 제주중, 신성여중, 위미중, 제주관광대가 선정됐다.

박우혁 회장은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육상인들이 육상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뭉쳐, 지금까지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바탕으로 화합하는 모범적인 연맹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제주 육상인들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제주=배정화 기자(bjh9881@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