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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영상] 강아지 형제의 남다른 계단 내려오기


[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강아지 형제의 힘찬 계단 도전기가 사람들에게 슬며시 웃음을 주고 있다.

오동통한 몸에 짧은 두 다리, 연한 밤색 빛 털에 약간의 짙은 포인트까지. 이들은 같은 어미에서 태어난 형제다. 태어난 지 3-4개월쯤 된 것으로 보인다. 계단 도전은 오늘이 처음이다.

계단 도전은 오늘이 처음이다.  [사진=틱톡 @cbdbhht4]
계단 도전은 오늘이 처음이다. [사진=틱톡 @cbdbhht4]

이들에게 세상은 아직 너무 험했다. 짧은 다리로는 계단을 내려오는 게 쉽지 않았는지 형제는 남다른 방법을 선택했다. 바로 '구르기'

한 녀석이 데굴데굴 굴러떨어지자 다른 녀석도 곧바로 뒹굴 계단을 굴러온다.

일부 누리꾼은 강아지가 다치지 않았을까 걱정했지만 보호자는 강아지들은 무사하다며 소식을 전했다.

한 녀석이 데굴데굴 굴러떨어지자 다른 녀석도 곧바로 뒹굴 계단을 굴러온다.   [영상=틱톡 @cbdbhht4]
한 녀석이 데굴데굴 굴러떨어지자 다른 녀석도 곧바로 뒹굴 계단을 굴러온다. [영상=틱톡 @cbdbhht4]

실제 강아지들이 처음부터 계단을 잘 오르내리는 건 아니다. 올라가는 건 상대적으로 곧잘 하지만 계단을 내려와 본 적 없는 강아지들은 계단 앞에서 그대로 멈춰 얼음이 되기도 한다.

낮은 계단에서부터 차근차근 연습했다면 더 좋았겠지만 강아지들은 너무 높이가 아니라면 영상처럼 몸으로 구르거나 하는 등 유연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큰 우려는 하지 않아도 된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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