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SK브로드밴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을 진행한다.
SK브로드밴드(사장 최진환)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국민소통실과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시간을 겪고 있는 국민들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함께 이겨내기 위해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1일 발표했다.
SK브로드밴드는 B tv에 '코로나19 극복 캠페인' 특별관을 개설한다. 송가인, 김장훈, 한고은, 김성령, 김상중이 참여한 응원 캠페인 홍보 영상을 시작으로 손흥민, 홍진영, 헤이지니, 마이린 등 유명인과 인기 크리에이터의 ‘코로나19 릴레이 희망 메시지’를 전한다. 해당 영상은 B tv를 통해서만 시청할 수 있다. 추후 지속 업데이트 예정이다.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에 참여한 손흥민 선수는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로 우리나라 및 세계 여러 나라가 참 힘든 상황"이라며, "많은 분들이 마음을 한뜻으로 모아 이 어려움을 같이 극복해 나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외 특별관에서는 코로나19 예방수칙과 공적마스크 구매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인공지능 스피커 누구가 탑재된 B tv AI셋톱박스에서 "아리아, 용산구 서계동 마스크 판매약국 알려줘"와 같은 음성검색으로 약국 현황 및 공적 마스크 수량 정보 등 정부부처의 지원책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SK브로드밴드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고자 ▲공사업체 상반기 공사대금 및 중소 유지∙보수 업체 용역비 조기지급 ▲14개 대학교 인터넷 대역폭 무료 업그레이드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콜센터 재택 솔루션 ‘클라우드 컨택 센터’ 1개월 무료 지원 등 다양한 사회적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혁 SK브로드밴드 미디어본부장은 "대구경북을 비롯해 최전방에서 고생하고 계시는 의료진, 누구보다 힘든 시기를 겪고 계시는 자영업자, 불안과 답답함에 지쳐가는 대한민국 국민 한 분 한 분 모두 힘내셨으면 좋겠다"며, "하루빨리 봄을 봄답게 즐길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문기 기자 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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