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토스증권' 나온다…금융투자업 예비인가 의결


오는 9월까지 본인가 신청…통과 시 6개월 내 영업 개시

[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토스(Toss)증권 출범이 머지 않아 보인다. 금융당국은 이날 주식회사 토스준비법인에 주식과 채권을 사고팔 수 있는 증권 투자중개업무를 예비로 인가했다.

18일 금융위원회는 정례회의를 열고 토스준비법인의 금융투자업 예비인가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사진=토스준비법인]
[사진=토스준비법인]

현재 토스준비법인의 최대주주는 간편송금 서비스 '토스'를 운영 중인 비바리퍼블리카로 보유 지분이 100%다. 자본금은 250억원 규모다.

예비인가를 받은 토스준비법인은 이날로부터 6개월 내에 인적·물적 요건 등을 갖춰 본인가를 신청해야 한다. 인가를 신청하면 금융당국은 원칙적으로 1개월 안에 심사를 하게 되고 본인가까지 받으면 6개월 내에 영업을 시작할 수 있다.

토스준비법인은 금융당국의 본인가 이후 상호를 토스증권으로 변경할 방침이다.

한수연 기자 papyrus@inews24.com

2024 iFORUM






alert

댓글 쓰기 제목 '토스증권' 나온다…금융투자업 예비인가 의결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