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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보살' 6개월 데이트 비용 독박녀 등장…남친 동생 용돈까지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 이수근이 데이트 비용 독박녀에게 조언을 전한다.

3일 방송될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46회에서는 서장훈과 이수근이 6개월간 데이트 비용을 독박 쓴 고민녀에게 무차별한 팩트 폭행을 날린다. 두 보살은 끝없이 쏟아지는 기상천외한 고민녀의 연애 스토리에 몸서리치면서 싫어한다고.

 [사진=KBS joy]
[사진=KBS joy]

이날 두 보살에게 해맑은 20대 고민녀가 찾아온다. 보살들은 적금과 퇴직금까지 탈탈 털어 데이트 비용에 썼다고 말하는 고민녀에게 말을 차마 하지 못했다. 6개월 동안 고민녀를 이용할 대로 이용해 먹은(?) 남자친구의 파렴치한 이야기에 울컥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고민녀는 데이트 비용, 여행 비용, 남자친구의 사촌 동생들 용돈을 위해 돈을 주는 등 남자친구에게 슈퍼'을'을 자처하고 있었다. 여기에 설상가상으로 친구의 직업을 묻는 서장훈에 "공무원이라고 했다. 하지만 공무원증을 본 적은 없다"고 답해 탄식을 불러일으켰다.

이수근은 큰돈을 뜯겼음에도 그저 멍하니 있는 고민녀에 답답한 속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네 이름으로 대출도 받겠다, 이제"라고 명치 아픈 팩트 폭력을 날렸다. 하지만 곧 따스한 솔루션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3일 방송부터 밤 8시 30분에 시청자들을 찾는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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