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단독]고수X이성민 '머니게임', 지난 달 최종회 대본 탈고…1월 촬영 완료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머니게임'의 모든 대본이 탈고됐다.

15일 조이뉴스24 취재 결과 tvN 새 수목드라마 '머니게임'(연출 김상호, 극본 이영미)의 최종회 대본이 지난 12월 완성됐다. 촬영은 1월 중 마무리 될 예정이다.

'머니게임'은 대한민국의 운명이 걸린 최대의 금융스캔들 속에서 국가적 비극을 막으려는 이들의 숨가쁜 사투와 첨예한 신념 대립을 그린 드라마이자, 대한민국 금융-경제의 심장부에 자리한 경제관료들을 주인공으로 삼은 최초의 드라마다.

머니게임 [사진=tvN]
머니게임 [사진=tvN]

대중의 실생활과 뗄 수 없는 국가 경제를 소재로 다룬 만큼 시청자들에게 신선함과 공감을 동시에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수가 소신파 경제관료 채이헌 역을, 이성민이 야망가 허재 역을 맡아 믿고 보는 연기력을 뽐낸다. 여기에 심은경이 정의감 넘치는 흙수저 신임 사무관 이혜준을 연기한다.

세 사람 모두 최근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대본이 주는 힘을 언급하며 "꼭 봐야 하는 드라마"라 자신한 바 있다. 연출자인 김상호 감독은 "돈으로 게임을 할 수 있는 사람들과 게임에 좌우되는 사람들, 그 사이에 있는 경제 관료들의 이야기다. 소재와 주제가 새롭고 시기도 적절한 것 같다. 시청자들에게 와 닿을 것"이라며 완전히 새로운 웰메이드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했다.

'머니게임'은 15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단독]고수X이성민 '머니게임', 지난 달 최종회 대본 탈고…1월 촬영 완료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