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5세대 통신(5G) 가입자 증가로 SK텔레콤의 가입자당평균매출액(ARPU)도 지속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다.
31일 윤풍영 SK텔레콤 코퍼레이트센터장은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3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로 ARPU가 턴어라운드에 성공했고, 4분기와 내년에도 지속 증가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5G 가입자가 올해 200만명, 내년에 7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고객들이 (고가요금제인) 5GX 스탠다드, 프라임 위주로 가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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