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강남♥이상화, 결혼식 공개 "인도 왕실 디자이너 웨딩드레스…대여료만 1천만원"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강남과 이상화 부부의 결혼식이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17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이상화와 강남의 결혼식 현장이 전파를 탔다.

지난 12일 열린 결혼식의 1부 사회는 이경규가 맡았으며 주례는 태진아가, 축가는 김필, 부케는 장예원 SBS 아나운서가 받았다. 김연아, 박찬호, 곽윤기 등 스포츠 스타뿐 아니라 유인영, 양희은, 황광희, 김필, 최여진 등 연예계 스타들이 총출동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상화가 입은 웨딩드레스는 인도 왕실의 드레스를 만드는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한 웨딩 플래너는 "많은 신부님들이 흠모하는 브랜드로, 해외에서 직접 구입할 때 부르는 게 값일 정도로 가격대가 있다. 천만원 안팎에서 대여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또한 결혼식장 비용에 대해서는 "꽃 장식 같은 경우 보통 2000만 원 안팎에서 시작하고, (식장은) 500명 하객 기준 9000만 원 안팎의 비용이 든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최근 15세 연하와 결혼해 화제가 된 배우 최준용과의 단독 인터뷰도 공개된다. 최준용은 "(아내와) 처음에 만났을 때 서로 느낌이 좋았다. 다음날부터 사귀게 되었다. 굉장히 긍정적인 모습이 좋았다"며 아내와의 첫 만남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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