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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키 미나즈, 성폭행 전과 남자친구와 결혼 위해 돌연 은퇴선언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미국 가수 니키 미나즈가 은퇴를 선언했다.

니키 미나즈는 5일 자신의 트위터에 "가족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가요계를 떠난다. 은퇴를 하고 가정을 꾸리기로 했다"며 은퇴를 알려 충격에 빠뜨렸다.

니키 미나즈 [사진=니키 미나즈 인스타그램]
니키 미나즈 [사진=니키 미나즈 인스타그램]

니키 미나즈는 최근 성폭행, 살인 전과가 있는 남자친구 켄니 페티와의 결혼 허가증을 받았다. 그녀는 켄니 페티와 결혼해 가정을 꾸릴 것으로 보인다.

미국 연예 매체 TMZ 등에 따르면 켄니 페티는 16세였던 1994년 16세 소녀를 상대로 성폭행을 시도해 유죄 판결을 받았고, 1급 살인죄로 유죄 판결을 받기도 했다. 교도소에서 복역했던 켄니 페티는 2013년 석방됐다.

니키 미나즈가 성범죄자 켄니 페티와 결혼을 알리면서 우려의 목소리 역시 커지고 있다. 팬들 역시 니키 미나즈의 갑작스러운 은퇴와 결혼 발표에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편 니키 미나즈는 2017년 그래미상 10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가수다. 방탄소년단 '아이돌'에 랩 피처링을 하며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졌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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