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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본사 감사위원 제주 LNG공장 현장방문


안전점검·청렴교육 실시

[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지난달 28일 본사 이상훈 상임감사위원이 재주 애월 액화천연가스 생산기지 건설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과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상임감사는 이번 달 입주를 앞둔 제주 액화천연가스 기지 통합 본관동 시설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저장탱크와 부대설비의 건설 공사를 적기에 준공할 것을 당부했다.

또 위험요소 사례분석 등 철저한 안전관리로 무재해 사업장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요청했다는 게 한국가스공사 측의 설명이다.

6월 28일 이상훈 한국가스공사 상임감사위원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가스공사]
6월 28일 이상훈 한국가스공사 상임감사위원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에 따르면 이 감사위원은 오는 16일부터 근로기준법 상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 새롭게 시행됨에 따라,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직원에게 고통을 주거나 근무환경을 악화시키는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주 액화천연가스 기지는 4만5천KL급 저장탱크 2기, 시간 당 120통 규모의 기화송출설비, 접안설비, 행정동, 소방서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2일 기준 공정률은 90%로 오는 10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서상혁 기자 hyu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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