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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몽' 이요원, 김태우 방 뒤지다 들켰다...유지태 "정체가 뭐야"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이요원이 유지태에게 칼을 겨눴다.

18일 방송된 MBC '이몽'에서는 이영진(이요원 분)과 김원봉(유지태 분), 유태준(김태우 분)이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영진은 유태준에게 가족의 안녕을 위해 상해 임시정부로 떠나라고 충고한다.

김원봉은 유태준이 가지고 있는 독립자금을 일본에게 빼기기전 임정에게 넘기라고 말한다.

이몽 [MBC 캡처]
이몽 [MBC 캡처]

다음날 이영진은 유태준 거처를 뒤지다가 김원봉에게 들키고, 이영진은 김원봉에게 칼을 겨눈다.

이영진은 자신이 유태준에게 했던 충고를 말하며 자신을 도와달라고 했다. 김원봉은 이영진에게 "정체가 뭐냐. 칼을 잘 쓰던데.."라고 물었고, 이영진은 "의사일 뿐이다"고 말했다.

‘이몽’은 일제 강점기 조선을 배경으로 일본인 손에 자란 조선인 의사 이영진과 무장한 비밀결사 의열단장 김원봉이 펼치는 첩보 액션 드라마로 매주 토요일 9시 5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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