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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6년' 유승우 "후회·실수 많았지만 많이 자랐다"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유승우가 데뷔 6주년을 맞아 지난날을 돌아봤다.

유승우는 8일 오후 서울 신사동 M아카데미에서 정규 2집 '유승우2(YU SEUNG WOO 2)' 음감회를 개최했다. 유승우는 "'슈퍼스타K'에 출연한 것은 2012년이고 정식 데뷔는 2013년 5월 8일이다. 정확히 6년 만에 두 번째 정규앨범으로 찾아뵙게 됐다"고 인사했다.

유승우[사진=스타쉽엔터]
유승우[사진=스타쉽엔터]

이어 "언제 이렇게 시간이 흘렀는지 모르겠다. 그냥 시간이 막 흐르는 것 같은데 조금이나마 더 나은 사람이 됐을까 의문이 드는 순간"이라며 "들리는 말을 듣다 보면 헛살지 않았구나 생각이 드는데, 그러면서도 다른 한편으론 물음표가 생기기도 한다"고 말했다.

또 "후회되고 부끄러운 실수가 많았지만 음악인으로서 더 나아진 점도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생각해도 내가 많이 자랐다"고 돌아봤다.

유승우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유승우 2'를 발표한다. 이는 지난 2014년 정규 1집 '유승우'에 이어 약 5년 만에 나오는 정규 앨범이다. 유승우가 직접 작사와 작곡을 맡은 타이틀곡 '너의 나'를 비롯해 10곡이 수록됐다.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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