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탈리온(TALION)'의 북미 및 유럽 지역 사전예약에 돌입했다고 3일 발표했다.
게임빌과 유티플러스(대표 유태연)가 손잡고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 탈리온은 대규모 진영전(RvR)에 특화된 모바일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대규모 RvR '20대20 점령전'을 비롯해 '1대1 데스매치' '5대5 팀전투' '10대10 대전투' 등 다양한 PvP 콘텐츠 등이 인기 요소로 꼽힌다.
탈리온은 이번 북미 지역과 유럽 출시를 위해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를 지원하며, 현지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기 위해 현지에 특화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시장의 특성에 맞춰 이미 현지화 작업은 마쳤으며, 이번 사전 예약 프로모션에 참여한 이용자들에게는 골드, 루비, 각종 무기, 게임 내 재화를 보상으로 제공하는 등 다각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해 현지 이용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게임빌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원빌드 글로벌 지역별 순차 출시 전략'을 통해 일본, 동남아, 러시아 등에 탈리온을 선보였다"며 "올해는 유럽, 북미, 대만, 한국 등 전 세계로 출시 지역을 확장해 글로벌 모바일 MMORPG 시장을 개척하고 의미있는 성과를 내겠다는 각오"라고 말했다.
김나리 기자 lor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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