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4' 로다주·브리 라슨·제레미 레너, 4월14일 내한 확정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영화 '어벤져스4' 팀이 내한한다.

26일 수입·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에 따르면 '어벤져스: 엔드게임'(이하 '어벤져스4', 감독 안소니 루소·조 루소, 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에 따르면 주역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로다주), 제레미 레너, 브리 라슨, 안소니 루소 그리고 조 루소 감독이 오는 4월14일~15일 양일간 아시아 프레스 정킷 내한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어벤져스4' 측은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기 위해 월드투어의 일환이자 아시아 프레스 정킷 허브 국가로 우리나라를 선정했다. 이에 일본, 인도, 뉴질랜드, 호주, 홍콩, 싱가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타이완 총 11개 아시아 국가의 취재진들이 우리나라를 방문할 예정이다.

마블 히어로 무비의 한 획을 그은 '아이언맨'의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지난 2015년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이후 4년 만에 네번째로 내한한다. '어벤져스' 원년 멤버 중 한명인 호크아이 제레미 레너, '캡틴 마블'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브리 라슨은 우리나라에 최초 방문한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어벤져스4'의 연출을 맡은 안소니 루소, 조 루소 감독 형제도 우리나라를 최초로 찾을 계획이다.

한편 '어벤져스4'는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내용. 오는 4월 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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