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제주항공은 18일 김포국제공항 항공지원센터에서 특성화고졸 신입사원 20명에 대한 입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사한 20명은 서류전형과 면접 등 채용절차를 거쳐 선발됐다. 경쟁률은 14.6대 1에 달했다.
김재천 경영본부장은 제주항공은 "재능 있는 인재들이 꿈을 실현하고 능력을 펼치기에 매우 적당한 곳"이라며 "젊은 열정과 패기로 제주항공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 좋은 결실을 맺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신입사원들은 운항, 객실, 운송 등 담당부서에 배치돼 부서운영지원 등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상반기 정기 공개채용에서 무안과 부산, 제주지역의 특성화고 출신 인력채용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특성화고 출신 신입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상연 기자 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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