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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아프리카TV와 협력해 'LG 울트라기어' 체험공간 마련


LG 울트라기어 100대 현장 설치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LG전자는 인터넷 방송 플랫폼 회사 '아프리카TV'가 운영하는 주요 5개 도시 PC방에 'LG 울트라기어' 체험공간을 마련한다고 18일 발표했다.

LG전자는 지난달부터 부산, 대구, 광주, 수원, 서울 등 도시를 순차적으로 이동해 지점마다 6일씩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LG전자는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 100대를 현장에 설치하고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LG전자는 아프리카TV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노린다.

 [출처=LG전자]
[출처=LG전자]

우선 아프리카TV가 서비스하는 콘텐츠는 약 70%가 게임 방송으로, 게이머들에게 영향력이 있다. 또 인터넷 방송 플랫폼 회사들 중 유일하게 직영 PC방을 운영한다.

LG전자는 아프리카TV BJ를 초청해 팬사인회를 진행하고, 참가자가 BJ와 함께 게임을 하는 이벤트도 마련한다. LG전자는 이 과정을 BJ 개인 방송을 통해 보여주고,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 체험 후기도 들려줄 예정이다.

LG전자는 'LG 울트라기어' 제품 10종을 국내에 판매 중이다. 대표 제품은 21:9 화면비에 WQHD(3440X1440) 해상도를 갖췄다. 기존 16:9 화면비 모니터에서는 보이지 않던 좌우 양쪽 끝 화면까지 보여줘 몰입감을 높인 것이 장점이다. '나노 IPS' 패널은 미세 분자를 이용해 부정확한 색을 정교하게 조정한다. 게임 제작자가 의도한 색상을 정확하게 표현한다.

이 제품은 NVIDIA의 G-싱크 기술을 적용해 전환이 빠른 화면이 끊기거나 잘리는 현상을 최소화한다. 1초에 처리할 수 있는 화면 수는 최대 120장(120Hz)에 이른다.

손대기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은 "강력한 성능의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 체험 기회를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선훈 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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