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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9 주호, 허리 부상으로 신곡 활동 불참 "건강 회복 우선"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SF9 멤버 주호가 부상으로 신곡 활동에서 빠진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는 13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주호가 허리 부상으로 인해 2월 발매될 새 앨범 활동에 불참한다"고 알렸다.

FNC 측은 "주호가 예전부터 치료해 온 허리 통증이 최근 신곡 연습 등 앨범 준비 과정에서 심해져 정밀 검진을 받았고, 무리한 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향후 약 3주간의 안정과 집중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을 들었다"고 주호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이어 "다행히 앨범 녹음과 재킷 촬영, 뮤직비디오 일부 장면 촬영은 마쳤고, 본인의 활동 의지는 강했으나 전신의 격렬한 움직임을 필요로 하는 군무를 소화하기엔 무리가 있다는 의사의 최종 판단에 따라 아티스트와 논의 끝에 새 앨범 활동에 부득이 불참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컴백을 기다려온 팬 여러분께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걱정을 끼친 점 안타깝게 생각한다.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이 같은 결정을 내린 점 양해 부탁 드린다"라며 "당사는 주호가 빠르게 건강을 회복하고, SF9이 성공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SF9은 오는 20일 신곡 '예뻐지지마'로 컴백할 예정이었으나 주호의 부상으로 8인 체제로 활동에 나선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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