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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쏘울 부스터' 사전계약 돌입


가솔린 1.6 터보, EV 등 2개 모델 출시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기아자동차는 이달 말 출시 예정인 '쏘울 부스터'의 주요 사양 및 가격대를 공개하고 14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쏘울 부스터는 2008년 첫 선을 보인 쏘울의 3세대 모델로, 가솔린 1.6 터보와 EV 등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기이차 '쏘울 부스터 EV' [기아차]
기이차 '쏘울 부스터 EV' [기아차]

가솔린 1.6 터보 모델은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27.0kgf‧m의 성능을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12.4km/ℓ(17인치 타이어 기준)다.

가솔린 모델 판매 가격은 ▲프레스티지 1천914만~1천944만원 ▲노블레스 2천150만~2천180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2천346만~2천376만원이다.

쏘울 부스터 EV는 1회 충전 시 386km를 주행할 수 있다. 최장 주행거리를 위해 기존 쏘울 EV 대비 용량이 두 배 이상 늘어난 64kWh 고용량ᆞ고전압 배터리가 장착됐다.

쏘울 부스터 EV는 스마트 회생 시스템을 적용, 타력 주행 시 전방 차량과 도로 경사에 따라 자동으로 회생 제동 단계를 제어해 브레이크 조작량을 대폭 감소시킴으로써 연비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쏘울 부스터 EV 모델 판매 가격은 ▲프레스티지 4천600만~4천700만원 ▲노블레스 4천800만~4천900만원이다.

기아차는 쏘울 부스터 사전계약과 함께 고객이벤트도 진행한다. 쏘울 부스터 가솔린 사전 계약 고객 전원에게 브리츠 노래방 마이크, 멜론 스트리밍 6개월 이용권, 쏘울 굿즈 양말 두 켤레로 이뤄진 쏘울 뮤직 박스가 제공된다.

또 기아차는 가솔린 사전계약 고객 중 100명에게는 10.25인치 내비게이션을 무료로 장착해 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24일에는 총 200팀(동반자 포함 400명)을 대상으로 쏘울 부스터 시승이벤트를 진행한다.

한상연 기자 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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