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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맥스, 2019년 글로벌·신작 투트랙 전략 시도


'윈드러너Z' 등 인기 게임 해외 시장 본격 진출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조이맥스(대표 이길형)는 2019년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신작 출시에 초점을 맞춘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회사 측은 올 상반기 자사 모바일 게임을 북미·동남아시아 등 전 세계 152개국에 선보여 활로를 모색할 방침이다.

먼저 이달말 해외 서비스를 시작하는 퍼즐 게임 '캔디팡: 쥬시월드'를 시작으로 1분기 실시간 전략 배틀 게임 '윈드소울 아레나'도 글로벌 시장에 도전장을 던진다. 2분기 글로벌 론칭을 앞둔 런닝 액션 게임 '윈드러너Z'의 현지화 작업도 진행되고 있다.

이와 함께 격투 매니지먼트 '허슬', SF 전략 시뮬레이션 RPG '우주전쟁M', 해외 유명 IP 기반 모바일 게임 등 신작 라인업을 구축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중 허슬은 지스타 2017에서 공개된 신작으로 오는 2분기 중 소프트론칭된다. 무협에 육성 시스템인 격투 매니지먼트를 결합한 점이 특징이다.

이길형 조이맥스 대표는 "올해 조이맥스 색깔이 명확한 자체 개발 게임을 선보이고 글로벌 시장 진출 등 새로운 성장동력을 통해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며 "두 가지 사업 방향을 중심으로 핵심 역량을 확대해 끊임없이 성장하고 내실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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