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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리드, 인천공항 클라우드 통합운영시스템 구축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에 적합한 오픈소스 DB '큐브리드' 도입

[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업체 큐브리드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공사망 통합운영시스템 구축 사업에 오픈소스 DBMS '큐브리드'를 공급했다고 2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인천공항의 운영절차 전반과 고객 서비스를 혁신적으로 개선하는 '인천공항 스마트 100대 과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새로 구축되는 통합운영시스템은 서버 가상화 기술을 이용해 인천공항 내부망 내 클라우드 인프라 환경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관계형 DBMS인 큐브리드를 활용, 서버 이중화를 통해 서비스 가용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큐브리드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의 무중단 서비스를 위한 고가용성(HA) 기능을 제공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21년까지 제2여객터미널 운영 개시, 4단계 확장에 따른 시스템 자원 증설 및 고도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정병주 큐브리드 대표는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스마트 공항 서비스 같은 혁신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개발·운영되기 위해서는 ICT 자원의 효과적인 활용이 필수적"이라며 "큐브리드는 폭넓은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과 민첩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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