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온라인 게임 '아키에이지'에 15세 청소년이 플레이할 수 있는 서버가 열린다.
엑스엘게임즈(대표 송재경, 최관호)는 12월 초 오픈 예정인 '아키에이지'의 에안나 서버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에안나 서버는 15세 이상 이용자도 접속할 수 있는 서버다.
2013년 국내 출시된 아키에이지는 줄곧 청소년 이용 불가 등급으로 서비스됐으나 올해 상반기 게임의 일부 내용이 수정되며 지난 10월 게임물관리위원회로부터 청소년 이용 가능 게임으로 판정받은 바 있다.
회사 측은 에안나 서버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전예약 참여시 한정판 칭호와 함께 사냥 경험치를 2배로 주는 비약 등 패키지 선물을 전원 지급한다.
김현민 엑스엘게임즈 사업팀장은 "고단한 학업으로 고생이 많을 청소년들이 자유도 높은 아키에이지를 통해 스트레스를 날리고 학업에도 집중하길 바란다"며 "향후 진행될 대규모 겨울 업데이트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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