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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내편' 유이X이장우, 5년만의 재회…좌충우돌♥


"연기+비주얼 조화롭다"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배우 유이와 이장우가 5년 만에 재회한다.

앞서 유이와 이장우는 '같이 살래요' 후속으로 오는 9월15일 방영되는 KBS2TV 새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제작 DK E&M) 출연을 확정지었다. 지난 2013년 KBS2TV '뮤직뱅크' MC로 호흡을 나눈 이들이 5년 만에 드라마 속 커플로 다시 만난 것.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 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극중 갑자기 찾아온 고난에도 꿋꿋이 버텨내며 당차게 살아가는 김도란 캐릭터로 분하는 유이와 그런 도란의 든든한 버팀목 왕대륙 캐릭터로 변신할 이장우는 결코 순탄치만은 않지만, 시종일관 보는 이들의 가슴을 훈훈하게 달굴 좌충우돌 로맨스를 선사하며 브라운관에 색다른 재미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제작진은 "이미 한 차례 인연을 맺은 두 배우는 촬영장에서의 연기호흡은 물론 '선남선녀의 정석'을 말해주듯 비주얼 측면에서도 조화롭다"고 전하며 "유이와 이장우의 커플 로맨스는 작품의 강력한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이들의 케미스트리가 펼쳐질 '하나뿐인 내편'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나뿐인 내편'은 '미우나 고우나' '천만번 사랑해' '내사랑 내곁에' '오자룡이 간다' '불어라 미풍아' 등을 집필한 김사경 작가와 '매리는 외박중' '힘내요, 미스터 김' '골든크로스' '완벽한 아내' '란제리 소녀시대' 등을 연출한 홍석구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 유이와 이장우뿐 아니라 최수종, 나혜미, 윤진이, 박상원, 차화연, 임예진, 진경, 박성훈, 정은우 등이 출연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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