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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더 뉴 아반떼' 내‧외장 공개


다양한 안전·편의사양 적용…9월 6일 출시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현대자동차는 23일 아반떼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아반떼'의 내‧외장 디자인과 주요사양을 공개했다.

더 뉴 아반떼는 '지면을 스치듯이 낮게 활공하는 제트기'에서 영감을 받아 날렵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로 재탄생했다.

전면부는 로우&와이드 스탠스를 기반으로 더욱 넓어진 그릴과 선명한 면을 강조한 볼륨감 있는 후드로 강인하고 스포티한 인상을 준다. 후면부는 직선으로 곧게 뻗은 강렬한 인상의 리어 콤비램프가 전면부의 헤드램프와 조화를 이루며 스포티한 개성을 드러냈다.

내장은 신규 스티어링 휠을 기준으로 좌측 에어벤트부터 클러스터 하우징 상단부를 지나 우측 에어벤트까지 이어지며 입체감을 강조하는 운전석 중심의 디자인이 적용됐다.

더 뉴 아반떼는 ▲안전하차 보조(SEA) ▲운전자 주의 경고(DAW)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후방 교차 충돌 경고(RCCW)를 신규 도입하며 안전사양을 확대 적용했다.

아울러 일정 시간 동안 외부 공기를 차단하고 실내 순환하는 공기를 반복적으로 필터링해 실내 공기를 정화하는 공기청정 모드와 라디오 등에서 재생중인 음악을 인식해 정보를 찾을 수 있는 사운드 하운드 등 편의사양이 적용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더 뉴 아반떼는 우수한 기본 주행성능을 바탕으로 감각적인 디자인 변경과 고객 선호사양을 강화했다"며 "준중형 시장을 선도하는 아반떼가 다시 한 번 준중형의 기준을 업그레이드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 뉴 아반떼는 9월 6일 출시된다.

한상연기자 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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