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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홍 前아나운서, 오늘(25일) 폐암으로 사망…향년 60세


대한애국당 "유족 입장 장례식장은 비공개"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정미홍 전 KBS 아나운서가 사망했다. 향년 60세.

대한애국당은 25일 홈페이지를 통해 "정미홍 전 사무총장이 오늘 새벽 하늘나라 천국으로 가셨다. 유족의 입장으로 장례식장은 알리지 못하니 글로서 추모해달라"라고 정미홍 전 아나운서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정미홍 전 KBS 아나운서는 지난 2015년 폐암을 진단 받았으며, 지난 2월 폐암이 뇌로 전이 되면서 결국 병세 악화로 사망했다.

한편 정미홍 전 KBS 아나운서는 1982년 KBS에 아나운서로 입사해 1993년까지 활동했다. 이후 서울시 최초 홍보담당관, 홍보회사 CEO 등으로 활동했으며, 2016년 탄핵정국부터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반대 및 무죄 석방을 주장하며 태극기 집회에 주도적으로 나서 화제를 모았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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