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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혼수철 맞아 가전 판매량 급증


의류 건조기 인기…G마켓, LG전자와 함께 '슈퍼 브랜드 딜' 진행

[아이뉴스24 장유미기자] 본격적인 이사철과 혼수철이 다가오면서 가전 판매량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G마켓에서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의류 건조기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4배 이상(3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옷에 밴 냄새를 제거해주고 정리해주는 스타일러 판매는 69%, 에어컨은 65%, 냉장고와 세탁기도 각각 29%, 17% 늘었다.

특히 1인 가구와 신혼부부가 많은 2030 세대의 경우 건조기와 스타일러에 대한 관심이 눈에 띄게 높았다. 실제로 같은 기간 2030세대 의류건조기 구매량은 338%, 스타일러는 106% 각각 신장했다.

이에 따라 G마켓은 이들을 겨냥해 오는 24일까지 LG전자의 7대 가전제품을 모은 '슈퍼 브랜드 딜'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LG그룹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G마켓과 LG가 함께 기획했다. 대상 제품군은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공기청정기, 스타일러, 건조기 등으로, 각 제품별 70대 한정수량으로 선보인다.

G마켓은 이번에 다양한 구매 혜택도 제공한다. 일부 상품에 대해서는 '스마일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해 구매 후 4월 15일까지 구매 확정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최대 12만원 스마일 캐시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카드 결제 시 최대 2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과 1만원 즉시 할인 혜택 등 G마켓 슈퍼브랜드딜을 통해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혜택들을 풍성하게 준비했다.

G마켓 디지털실 김석훈 상무는 "이번 슈퍼브랜드딜은 LG그룹 7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인 만큼 파격적인 가격과 구매 혜택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특히 이사철과 혼수 시즌을 맞아 TV, 냉장고, 세탁기 등의 수요가 증가하는 시즌에 가격 부담으로 구매를 망설였던 주부나 신혼부부 등에게 절호의 찬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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