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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더 뉴 E클래스, 유로 NCAP 최고 등급 획득


'인텔리전트 드라이브' 콘셉트에 따라 안전 기술 개발 노력

[이영은기자] 벤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클래스'가 유럽 신차 안전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27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 따르면 더 뉴 E클래스는 최근 2016 유로 NCAP(European New Car Assessment Program)에서 최고 등급인 5스타를 획득했다.

유로 NCAP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와 유럽 7개국 등의 지원 하에 전면과 측면 충돌, 보행자 충돌 등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신차 안전성을 평가하는 공신력 있는 평가 프로그램이다.

더 뉴 E클래스는 이 평가에서 탑승자 안전, 아동 안전, 보행자 보호와 보조 시스템의 각 항목의 결과에 따른 종합 결과로 최고 등급인 5스타를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안전을 최우선시 하는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철학의 결과물"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인텔리전트 드라이브' 콘셉트 아래 위험을 예측하고 이에 빠르게 대처, 탑승자와 상대 차량 모두를 최대한 보호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더 뉴 E클래스에는 드라이브 파일럿과 능동형 차선 이탈 방지 어시스트, 충돌 회피 조향 어시스트 등 다양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선택사양으로 제공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관계자는 "내부 차량 테스트 기준으로 유로 NCAP의 조건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의 사고 자료를 분석해 현행법이 요구하는 수준 이상의 자체적인 엄격한 기준을 마련해 적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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