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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첫 한국시리즈行 NC 선수들 '말·말·말'


테임즈 "KS 진출, 쾌거다", 이호준 "목표를 이루겠다" 등등

[정명의기자] NC 다이노스가 창단 첫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는다. 2011년 창단, 2012년 퓨처스리그 참가, 2013년 1군 진입이라는 역사를 지나온 NC의 이르면서도 뜻깊은 성과다.

NC는 지난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8-3으로 완승을 거두며 한국시리즈행을 결정지었다. 그렇게 NC는 지난 2년 간 가을야구 첫 관문에서 고배를 들었던 아쉬움을 씻어내고 정상에 도전할 기회를 얻었다.

NC 선수들은 창단 첫 한국시리즈 진출에 기쁨을 표현하기도, 아직 남아 있는 최종 관문을 앞두고 덤덤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플레이오프 4차전을 승리로 이끈 뒤 NC 선수들은 어떤 말을 남겼을까.

◆NC 주요 선수들 KS 진출 소감

-박민우 "너무 좋아서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 준비 더 잘해서 한국시리즈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임창민 "아직 끝이 아니기에 덤덤하다. 처음부터 한국시리즈를 목표로 했던 만큼 아직은 과정이라 생각하고 동요하지 않고 준비하겠다."

-테임즈 "3년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뤄 기분 좋다. 잘 준비해서 좋은 경기 보여드리겠다."

-스튜어트 "너무 기쁘다. 끝이 아니라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준비하겠다."

-손시헌 "더 높은 곳을 향해 가야하기 때문에 만족하지 않는다. 잘 준비해서 꼭 정상에 이를 수 있도록 하겠다."

-이민호 "한국시리즈에 진출하게 돼 정말 기쁘다. 하지만 아직 끝이 아니다. 중요한 경기가 남아있기 때문에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해커 "한국 시리즈에 올라간 것이 믿기지 않는다. 끝나고 선수단과 하이파이브를 할 때 이겼구나 느꼈다. 아직 시즌이 남아 있기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김태군 "올라가서 재미있게 잘 하겠다."

-장현식 "플레이오프에서 아쉬웠던 부분 한국시리즈 가서 보여주겠다."

-김성욱 "두산 선발투수들을 다 빨리 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

-이종욱 "선수단 모두 하나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 남은 기간 준비 잘 하겠다."

-이호준 "목표를 이루겠다."

-나성범 "처음 올라가는 만큼 남은 기간 준비 잘 해서 첫 경기 임하겠다."

-박석민 "우리가 지금보다 더 즐겨야 한다. 늘 하던 대로 최선을 다할 것이다."

-구창모 "플레이오프 1차전 때보다 더 준비 잘 해서 경기 나가겠다."

조이뉴스24 정명의기자 doctorj@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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