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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리그 4강 1주차, SKT T1 선수 맞대결


박령우와 김도우, 스타리그 결승 진출 놓고 격돌

[박준영기자] 스포티비게임즈의 방송 제작 및 사업을 전담하는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재명)는 오는 25일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2016 스타크래프트 2 스타리그(이하 스타리그) 시즌2' 4강 1주차 경기를 진행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스타리그 첫 번째 결승 진출자를 가리는 이번 경기에는 SKT T1에서 한솥밥을 먹는 박령우와 김도우가 맞붙는다. 디펜딩 챔피언이자 저그 최강자 박령우는 프로토스를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8강에서 지난 시즌 준우승자 김대엽을 풀세트 접전 끝에 제압하는 등 여름 시즌만 되면 좋은 기량을 발휘하는 김도우가 상대라서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된다.

SKT의 저그와 프로토스를 대표하는 선수끼리 경기이므로 어떠한 전략이 나올 것인지도 관전 포인트다.

스타리그 4강 전 경기는 7전 4선승제로 진행되며, 승리하면 오는 9월11일에 열리는 결승전에 진출한다.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으로 진행되는 스타리그 시즌2 경기는 e스포츠 전문 온라인 채널인 eSports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또한 네이버 e스포츠, 유튜브 등 다양한 모바일, 온라인 플랫폼으로 시청할 수 있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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