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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최유라, 10월 백년가약…소속사 "구체적 상황 미정"


결혼식 없는 진정한 스몰웨딩 예고

[김양수기자] 배우 김민재(37)와 최유라(29)가 오는 10월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식 없는 진정한 '스몰웨딩'을 예고했다.

김민재는 지난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만간 곧 결혼합니다. 10월 중에요"라며 "조만간 보아요. 결혼식은 안합니다. 오셔서 막걸리 드시고 즐겁게 오랜만에 만난분들과 대화 나누시고 가세요"라는 글과 함께 최유라와 함께 한 사진을 게재했다.

김민재와 최유라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이 10월 결혼하는 것은 맞다"면서도 "구체적인 상황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방송된 KBS 2TV '스파이'를 통해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동료이자 연기 선후배로 2년여간 함께 해 온 두 사람은 오는 10월 부부의 연을 맺는다.

김민재는 2000년 연극 '관광지대'로 데뷔했으며, 영화 '부당거래' '화차' '연가시' '우는 남자' '무뢰한', 드라마 '쓰리데이즈' '마을' 등에 출연했다. 최유라는 2011년 SBS '기적의 오디션'으로 데뷔한 뒤 드라마 '스파이' '응급남녀' '트라이앵글' 등에 출연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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