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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림사' 박철민 "'무도'에 勝? 그럴리 없고 그래서도 안돼"


박철민, 알고보니 '무도'의 엑스맨? "충격적인 공약 준비할 것"

[장진리기자] 박철민이 '주먹 쥐고 소림사'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박철민은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CGV에서 열린 SBS 새 예능프로그램 '주먹 쥐고 소림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무한도전'을 이긴다면 충격적인 것을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주먹 쥐고 소림사'는 매주 토요일 6시 25분에 편성되면서 국민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과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무한도전'을 이긴다면 어떤 공약을 이행하겠느냐는 질문에 박철민은 "육중완이 홍대 버스킹을 하고 우리들이 옆에서 소림사에서 배워온 무술을 하겠다"며 "그럴 리는 없겠지만 그래서는 안 되지만 혹시 그렇다면 충격적인 것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무한도전'과 동시간대에 경쟁을 펼치게 된 것에 대해 박철민은 "'무한도전'과 같이 방영될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같이 나가는 줄 알았다면 출연 안 했을 것이다. 지금이라도 편집 당하고 싶다"며 "'무한도전'을 이기고 싶지 않다. '무한도전'이 더 국민방송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우리 작품을 통해서 자극 주고 싶다. '무한도전' 바로 밑의 시청률만 주신다면 '무한도전'도 긴장하고 저희도 뿌듯하지 않을까 싶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6인 6색 더 강력해진 소림제자들의 소림무술 도전기와 환골탈태 소림여걸 7인의 소림사 정복기를 그린 '주먹 쥐고 소림사'는 오는 17일 오후 6시 25분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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