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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준 "만재도서 만난 산체, 못 알아봐 서운했다"(인터뷰)


오는 11월 출연분 방송 예정

[정명화기자] 배우 손호준이 '삼시세끼-어촌편2' 촬영을 진행한 뒷이야기를 밝혔다.

12일 오전 서울 삼청동 카페에서 손호준은 새 영화 '비밀'(감독 박은경, 이동하)의 개봉을 앞두고 인터뷰를 가졌다.

손호준이 주연을 맡은 영화 '비밀'은 묻지마 살인사건의 희생자와 그의 약혼자, 가족 그리고 살인범의 가족이 살아남아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는 이야기를 그린다. 살인자의 딸, 그녀를 키운 형사 그리고 비밀을 쥐고 나타난 의문의 남자. 만나서는 안될 세 사람이 10년 뒤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삼시세끼-어촌편2'의 촬영을 마치고 돌아온 손호준은 시즌 1에서 극진한 애정을 나누던 산체와의 만남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손호준은 성견이 된 산체에 대해 "나를 못 알아보더라"라며 "처음에는 상처받았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아무래도 형님들과 오래 같이 있다보니 차승원씨가 뭘 하고 있으면 다음에는 뭐가 필요한지, 유해진씨가 나가면 언제 들어오겠구나 하는 것이 보인다. 형님들도 내가 편해서 많이 찾는 것 같다"라고 끈끈한 애정을 드러냈다. 손호준의 새로운 얼굴을 만날 수 있는 영화 '비밀'은 오는 15일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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