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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 백종원도 미소짓게 만든 바로의 매력


4일 오후 9시40분 '돈가스' 편

[김양수기자] '집밥 백선생'의 특별 학생 바로가 첫 녹화부터 완벽 적응했다.

4일 오후 9시40분에 방송될 tvN '집밥 백선생'은 추억을 자극하는 경양식의 대명사 '돈가스'를 다룬다. 특히, 손호준에 이어 '집밥 백선생'에 합류해 3주간 특별 수업을 받게 된 B1A4 바로가 처음 등장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새로운 제자 바로는 이질감없이 현장에 녹아들어 뜨거운 활약을 했다. "B1A4 다섯 명이 전부 지방 출신이라 집밥을 그리워한다. 잘 배워서 멤버들을 먹이고 싶다"고 밝힌 바로는 능청스런 선생님 백종원과 하늘 같은 선배 제자들 앞에서도 주눅 들지 않는 친화력과 눈치로 첫 녹화부터 스튜디오의 분위기에 완벽히 녹아들었다.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백선생'의 요리와 수업 스타일을 이미 꿰고 있는 바로의 센스. 돈가스 고기에 밑간을 뭐로 하냐는 질문에 즉각 "소금과 후추"라고 답하는 것은 기본이고, 돈가스 소스를 만드는 데 필요한 재료의 배합도 지난 수업을 참고해 척척 대답해 백종원과 선배 제자들을 놀라게 했다.

여기에 밥을 해보라는 말에 "진밥 좋아하세요? 된밥 좋아하세요?"라고 되묻는 등 남다른 자신감을 보였다. 또 조리 과정에서 백종원이 강조한 포인트도 척척 소화해내며 향후 3주간의 방송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 밖에도 방송에선 돈가스 만드는 방법을 상사하게 소개해 7080세대 시청자들을 추억에 젖게 할 전망이다. 집에 있는 양념만으로 소스를 만드는 방법부터 돈가스 튀기는 요령까지, 집에서도 누구나 간편하게 도전할 수 있는 돈가스 핵심 레시피를 전수한 것. 여기에 돈가스와 함께 곁들여 먹는 추억의 사이드 메뉴 '마카로니 샐러드'와 '크림 수프' 등도 선보인다.

한편, '집밥 백선생'은 집밥의 다양한 매력으로 매주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평균 7%, 최고 8%를 넘나드는 높은 시청률로 6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매회 선보인 백종원의 레시피가 네티즌 사이에 '따라 하기'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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