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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다솜 "신혼인 윤상현, 웨이브 댄스 가장 좋아해"


윤상현, 알고보니 씨스타 삼촌팬? "리액션 잘해줘 감사"

[장진리기자] 씨스타 다솜이 웨이브 댄스를 가장 좋아하는 삼촌팬으로 윤상현을 꼽았다.

다솜은 27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정글의 법칙 in 얍'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신혼인 (윤)상현오빠가 웨이브를 너무 좋아하더라"고 폭로했다.

하이라이트에서 웨이브 댄스를 추는 장면이 등장한 것과 관련, 다솜은 "신혼인 상현 오빠가 웨이브를 너무 좋아하더라. 제가 웨이브를 하면 그만큼 앞에 나와계셨다"며 "제가 무슨 말을 해도 리액션도 잘 해주셔서 정말 기분 좋아서 더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윤상현은 "씨스타의 팬이다. 처음 데뷔할 때부터 씨스타는 뜰 거라고 생각했다"고 수줍게 웃었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얍'은 지구상에서 가장 돌을 귀하게 여기는 얍에서 생존하는 도전의 모습을 그린다. 병만족의 11번째 도전지인 얍은 남태평양의 아름다움과 스톤 머니라는 독특한 전통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 방송은 29일 오후 10시.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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